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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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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카메라와 안전벨트 디자인...호서대, 독일 레드닷서 입상 '눈...

호서대학교는 최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참가해 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디자인 3개 부문에서 창의성, 혁신성, 사용자 중심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에 본상을 받은 작품은 임정은·정혜준 학생의 'SNAP SYNC'와 이제용·박승준 학생의 'Vibe-U'다.'SNAP SYNC'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뉴트로 콘셉트의 카메라 디자인이다. 감성과 기술의 조화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Vibe-U'는 노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센서 부착형 안전벨트다.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기능이 실용성과 독창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학생들을 지도한 도한영 교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꾸준한 실적은 호서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성과는 겨울 방학도 반납하고 열정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매년 다양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 참가해 입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레드닷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를 차지했으며,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 앞서 2017년에는 레드닷 수상 실적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출처 : 머니투데이<원문보기>

"실력으로 증명" 호서대, 중부권 거점대학으로 '모험생의 시대' 연다

 호서대학교는 지금 대학 혁신의 한가운데 서 있다. 캠퍼스에서는 반도체 공정 장비가 돌아가고 AI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쏟아진다. 학생들의 창업 성공 스토리는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반도체, AI, 벤처 3가지 교육 키워드를 하나로 엮어낸 호서대의 도전은 실력과 실적으로 말하고 있다. ○ 반도체 실습...산업현장을 그대로 옮긴 클린룸호서대 아산캠퍼스에는 661여㎡(200평)규모의 클린룸이 들어섰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반도체 패키징 랩'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실습한다. 실제 현장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이 공간에서 현장실무와 문제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한 반도체공학과 학생은 "실제 기업이 쓰는 장비로 수업하니 실무에 곧바로 투입돼도 1인분을 할 자신이 있다"며 "교육환경이 정말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융합 중심의 AIT 스쿨, 최대 4개 학위 취득 가능교육 방식도 남다르다. 과기정통부의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2019~2024년)을 수행한 10개 대학 중 유일하게 2단계 사업에 선정된 호서대는 6년간 총 110억원을 지원받아 AIT(Adaptability, Inter-operability, Trackability) 스쿨을 신설했다. AIT 스쿨은 △컴퓨터공학 △지능로봇 △전자공학 △정보통신 △자유전공학부 등을 포함한 융합트랙 중심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인증 트랙'은 관련 분야 주요 기업이 교육과정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학생은 △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복수전공 △부전공 △소속 학과 학위 등 최대 4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 연이은 대형 국책사업 수주...지방대로서 이례적 성과호서대는 정부 주도 사업을 다수 수주하며 지역을 넘어서는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학은 △산업부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과기정통부의 'SW중심대학사업' △교육부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중기부의 '창업중심대학' 등 국가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 중이다. 지방대가 이처럼 다수의 국책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교육과 연구, 학생들의 아웃풋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 'Venture 1st' 철학...대학 생태계를 바꾸다그 결실은 벤처 분야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1990년대 벤처에 대한 정의조차 모호하던 시절, 호서대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유럽의 선진 대학을 직접 탐방하며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쳐 벤처 개념을 도입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학 벤처 생태계를 스스로 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국내외 유수 대학들이 호서대를 찾아 배워갈 정도로 '호서대 벤처'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교표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느 대학들과 같이 상징 동물이나 화려한 문양은 없다. 'Venture 1st'라는 짧은 문장에 대학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 4600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창업도 실적으로 증명한다!최근에는 동문이 창업한 '㈜지앤티'(GnT)가 전기차 전력 변화장치 기술로 주목받았다. 지앤티는 호서대의 지원 아래 기술 검증과 특허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창업 2년 6개월 만에 독일 프레틀 그룹(Prettl Produktions Holding GmbH)과 46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성과다. 손일수 지앤티 대표는 "창업 중심 대학인 호서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밟으며 벤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호서대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뛰는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전했다. ○ '실사구시'의 교육철학, 차별화된 전공으로 구현호서대 교육의 중심에는 '실사구시'의 실용 철학이 있다. 1978년 공업대학에서 출발해 현재의 대형 사립대로 성장한 호서대는 대학 대다수가 반도체 전공정에 집중할 때 후공정 중심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 게임공학, 소방방재학과 같이 남들이 주목하지 않던 분야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 학부와 대학원에는 동물보건복지학과를 개설해 수의학과 동물윤리를 융합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도 메타버스 열풍에 편승하기보다 AI와 빅데이터 교육에 집중하며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했다.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엑셀러레이터,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 등 내부 엔진도 탄탄하게 구성됐다. ○ 고등교육 혁신 선도하는 대학으로호서대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역 교육기관에 머물지 않고 중부권 거점대학을 넘어 산업과 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강일구 총장은 25일 "호서대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먼저 벤처의 가치를 교육과 연구 전반에 도입한 선구자"라며 "그 정신을 기반으로 반도체 패키징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벤처경영과 반도체 패키징뿐만 아니라 바이오, 문화예술 등 특화된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호서대, 글로벌 반도체기업 심텍과 손잡고 외국인 핵심인재 국내 육성

 호서대학교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 기업 ㈜심텍과 손잡고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핵심 인재를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호서대에 따르면 심텍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 및 PCB 전문 기업으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생산망을 보유한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중견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반도체 기판 분야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호서대의 산학협력 모델은 해외법인에서 선발된 인재를 'Global MOT' 석·박사 과정을 통해 글로벌 사업 현장을 이끌 기술경영 리더로 육성하는 것으로, 언어와 문화는 물론, 경영 전략과 기술 혁신 역량을 겸비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호서대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영어·중국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현장문제 해결' 교육과 반도체 패키징 라인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글로벌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이들을 통해 충청권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규모 대학 연극제서 3관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이 ‘제33회 젊은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뉴아트챌린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젊은연극제’는 미래 공연예술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연극 축제다.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극협회와 한국연출가협회 등이 후원한다.올해 젊은연극제는 지난달 1일 성균관대에서 개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창기 서울시 문화수석,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47개 대학이 참여해 5주간 총 57개 작품을 선보였다. 약 2천 명이 제작에 참여했고, 누적 관람객은 2만 명에 달했다.호서대는 이번 연극제에서 연극트랙 정예원 학생과 김성재 학생이 연출상과 연기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공연미학이 뛰어난 대학에 수여되는 뉴아트챌린지상도 함께 받았다.호서대 학생들은 현대극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 크루서블(The Crucible)을 공연했다. 17세기 미국 매사추세츠의 마녀사냥 사건을 바탕으로 한 집단 공포와 위선, 침묵과 동조 속에서 진실이 억눌리고 정직한 이들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담은 고발극이다.연출을 맡은 정예원 학생은 “크루서블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마주하고자 했다”며, “불안과 혐오, 침묵과 동조가 만든 왜곡된 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끝까지 고민하며 무대에 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연극트랙 정상훈 교수는 “호서대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은 전문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현장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