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심리학과 23학번 이○○과 최○○ 학생이 지난 9월 30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청년이 묻고 국회가 듣는다’ 경청 콘서트에 참여해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와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사회적 문제를 현직 국회의원에게 직접 질문하고, 정책적 방향성과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국회 차원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심리학을 전공하며 청년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안전망에 관심을 가져온 이○○ 학생은 청년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이 학생은 청년층의 취업난과 주거 불안이 단순한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을 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한 청년들을 위한 모 국회의원의 개인적인 멘탈 관리법과 조언을 구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학생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귀 기울이고 진심 어린 답변을 나누는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전공 수업에서 배웠던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고립이라는 주제가 실제 국가 정책과 입법 과정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다뤄진다는 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벽한 정답이 없는 청년 문제일수록 당사자들이 끊임없이 질문하고 사회에 목소리를 낼 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심리학 전공 지식을 현실의 사회 문제와 연결해 보는 기회이자, 앞으로 전공자로서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