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술대회는 「탈경계 시대의 심리학: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대외 심포지엄을 비롯하여 16개 분과학회 및 상임위원회가 주관하는 융합 심포지엄과 주제별 단독 심포지엄, 일반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심리학 전공 학생들의 연구 발표 등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심리학이 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습니다.
학과 지원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 관심있는 분야와 흥미로운 분야를 모두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포스터 논문을 통해 심리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 뇌과학 분야와 리더십 관련 연구,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워크숍 등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참가할 수 있어 더욱 창의적인 시각으로 심리학을 바라볼 수 있었다.
-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들을 비용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 전공과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었고 각 분야의 교수님들과 소통하며 시야를 넓혀갈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문적 지식은 물론, 다양한 심리학적 관점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포스터 논문 발표를 신청한
"4학년 김성관, 김성호, 박유빈, 박영언, 임하은 (ChatGPT 기반 AI 평가도구를 활용한 성취지향 및 수행점검 역량의 타당성 연구: HEXACO 성실성과 학업성취도와의 수렴타당도를 중심으로)"과
"3학년 김시연, 박수빈, 조수빈(심리상담, 왜 비보험인가?: 비용 구조 한계와 단계적 건강보험 적용 방안)"은
포스터 논문 발표 활동을 통해 학부생으로서의 소중한 학술 발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김성관, 김성호, 박유빈, 박영언, 임하은이 참여한 포스터 논문은 "학부생 포스터 논문 우수상" 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학과 학부생들의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과 성과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학과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